EPL 선두 아스날, 아르테타 부임 후 베스트11 3명 남고 모두 교체

2023. 2. 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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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아스날의 아르테타 감독 부임 후 선수 변화가 주목받고 있다.

아스날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6승2무2패(승점 50점)의 성적으로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지난 2019년 아르테타 감독이 부임한 아스날은 올 시즌 안정적인 전력을 선보이고 있다.

독일 이적전문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지난 2019년 아르테타 감독 부임 당시 활약했던 아스날 베스트11의 최근 근황을 소개했다. 당시 아스날 베스트11 중 3명만 여전히 아스날의 선수로 활약 중이다.

공격수 라카제트와 오바메양은 지난해 팀을 떠난 가운데 올 시즌 리옹과 첼시에서 활약 중이다. 팀 공격을 이끌었던 외질은 지난 2021년 아스날을 떠났고 미드필더 토레이라 역시 지난해 아스날을 떠나 갈라타사라이에서 활약하고 있다. 수비수 루이스와 소크라티스는 2021년 아스날을 떠난 후 자국 클럽인 플라멩고와 올림피아코스에서 활약 중이다. 수비수 나일스는 사우스햄튼으로 임대되어 있고 골키퍼 레노는 지난해 아스날을 떠나 풀럼에서 활약 중이다.

아스날의 넬슨, 샤카, 사카는 여전히 팀의 주축 선수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아스날은 아르테타 감독 부임 이후 선수단이 대폭 변화한 가운데 올 시즌 경기력을 발휘하고 있다.

한편 아스날은 4일 열린 에버튼과의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에서 0-1 패배를 당했다. 강등권 경쟁을 펼치고 있는 에버튼에 패한 아스날은 16승2무2패(승점 50점)를 기록해 2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45점)와의 간격을 벌리지 못했다. 아스날은 오는 11일 브렌트포드를 상대로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사진 = 트랜스퍼마크트]-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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