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30부산월드EXPO 버스’ 제작, 100대 운영

2023. 2. 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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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박형준)가 2030부산월드엑스포 버스 100대를 제작, 운영을 통해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박형준 시장은 "2030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범국가적 역량이 집중되고 있는 시점에서 2030세계박람회 유치를 바라는 국민 모두의 염원이 국제박람회기구 실사단에 고스란히 전달될 수 있도록 2030부산월드엑스포 버스와 앞으로도 계속 달려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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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홍보 버스 공개 행사 개최
김해공항·부산역 일원 26개 노선 집중 배치
시민 호응 유도·국제박람회기구 실사단 맞이
부산시청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2030부산월드엑스포 버스 100대를 제작, 운영을 통해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오는 6일 오후 시청 시민광장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버스 언박싱(Unboxing)’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30부산엑스포 유치 열기 고조와 시민 호응을 이끌어내기 위해 특별 제작한 이 버스는 이날 행사에서 공개한다.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 안성민 시의회 의장, 박재호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특별위원장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2030부산월드엑스포 버스는 김해공항·부산역 일원 26개 노선에 집중적으로 배치해 세계박람회 유치 열기를 실어 나를 예정이다.

시는 시민뿐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들이 도로 곳곳에서 맞이하는 2030부산월드엑스포 버스를 통해 자연스러운 호응을 끌어내 대한민국 부산의 2030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열정과 희망이 한층 더 결집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오는 4월 3~7일 예정된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 때 부산을 방문한 실사단에게도 부산박람회의 유치 열기를 전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준 시장은 “2030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범국가적 역량이 집중되고 있는 시점에서 2030세계박람회 유치를 바라는 국민 모두의 염원이 국제박람회기구 실사단에 고스란히 전달될 수 있도록 2030부산월드엑스포 버스와 앞으로도 계속 달려가겠다”고 전했다.

스포츠동아(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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