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당뇨병 가족력 걱정하는 배우

2023. 2. 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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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더 체크타임(6일 오후 8시 10분)

배우 김혜정 남매와 함께 당뇨병 합병증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혈당을 관리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2년 전 '한번 더 체크타임'에 출연했던 김혜정은 대사 나이는 물론 심폐 나이까지 원래 나이보다 어리다는 진단을 받았지만, 최근 건강과 관련해 고민이 생겼다고 밝힌다. 그는 "아버지, 언니, 오빠 모두 당뇨병이 있다. 저도 작년에 당뇨병 전 단계를 진단받았는데, 가족력이 심하다 보니 당뇨병 합병증이 올까 걱정된다"고 토로한다. 이미 30년 전에 당뇨병 진단을 받았다는 오빠 김병길 씨는 "신장 투석을 받다가 2016년에 남동생이 신장 이식을 해줬다. 지금도 혈당이 오르면 시야가 뿌옇게 된다"고 밝힌다. 당뇨병 가족력을 극복하기 위해 전원생활을 하고 있다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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