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피싱 원천예방 기술' 덕 안전한 거래

명지예 기자(bright@mk.co.kr) 2023. 2. 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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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 저축은행인 SBI저축은행의 생활밀착형 금융플랫폼 '사이다뱅크'는 핀테크·인공지능(AI) 기반의 솔루션 도입으로 금융사고를 예방하고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고 있다.

사이다뱅크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발생하는 금융사기를 원천적으로 막아 금융사고를 예방하고, 소비자가 안전한 금융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이스피싱 앱 차단 솔루션인 페이크파인더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페이크파인더는 국내 대표 핀테크 기업인 에버스핀에서 개발한 보이스피싱 앱 탐지 솔루션으로, AI를 기반으로 전 세계 모든 앱마켓의 정보를 실시간 수집해 고객의 기기에 설치된 앱과 해당 정보의 일치 여부를 검증한다.

검증 결과에 따라 출처가 불분명한 앱, 가짜 앱, 변조된 앱 등을 차단해 악성 앱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금융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보이스피싱으로 의심되는 전화, 문자, 스마트폰 앱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금융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SBI저축은행은 이를 통해 금융사고 발생 건수도 획기적으로 줄였다고 밝혔다.

[명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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