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춘천홍천군민회 홍천 향한 고향사랑기부금 제도 참여 릴레이

▲ 재춘홍천군민회(회장 이건실)는 지난 4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릴레이를 통해 홍천에 기부했다.

홍천을 향한 고향사랑기부금 제도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재춘홍천군민회(회장 이건실)는 지난 4일 춘천세종호텔에서 군민회 회원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정기총회·신년회를 열었다.

행사는 이건실 회장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군민회 회원 자녀 20명에게 각 50만원씩 총 1000만원의 장학금 수여식, 참석 내빈의 축사,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과 시루떡 절단식으로 마무리 됐다.

이날 고광만 재춘홍천군민회 명예회장은 회원 중 첫번째로 고향사랑기부금 최대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 한광호 재춘홍천군민회 부회장, 민용오 홍천읍민회장을 비롯 이태용, 안준호, 이정후 등 다양한 회원들의 고향사랑기부금 전달도 이어졌다.

이날 고광만 회장은 “홍천 발전을 위해 재춘홍천군민회 참여 회원들의 열렬한 참여를 부탁한다”며 “재춘홍천군민회에 참여하고 있는 다양한 회원들께서 참여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하며 회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오흥수 홍천부군수, 김진호 춘천시의장 등의 내빈이 참석했다.

한편 2일 기준 홍천군 고향사랑기부금에는 총 161명이 참여, 1800여만원이 기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