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LG트윈타워, 36년 만에 로비·지하 아케이드 리모델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가 36년 만에 얼굴을 완전히 바꾼다.
5일 재계에 따르면, LG트윈타워는 이달 1일부터 부분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했다.
LG그룹은 임직원 대상 설문조사 결과,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중앙 로비는 탁 트인 공간으로 만들어 개방감을 높이고 지하 아케이드에는 동남향의 자연채광 창을 만들 예정이다.
1987년 완공된 LG트윈타워는 2009년 사무공간을 중심으로 한차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한 적은 있지만, 저층부 공용공간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가 36년 만에 얼굴을 완전히 바꾼다.
5일 재계에 따르면, LG트윈타워는 이달 1일부터 부분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했다. 약 1년 동안 진행되는 이번 리모델링 대상은 건물의 ‘얼굴’에 해당하는 1층 로비, 지하 아케이드, 지상 주차장 등 저층부 공용공간이다.
LG그룹은 임직원 대상 설문조사 결과,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중앙 로비는 탁 트인 공간으로 만들어 개방감을 높이고 지하 아케이드에는 동남향의 자연채광 창을 만들 예정이다.
1987년 완공된 LG트윈타워는 2009년 사무공간을 중심으로 한차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한 적은 있지만, 저층부 공용공간은 이번이 처음이다.
약 6500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는 LG트윈타워는 동관과 서관으로 나뉘어 있는데, 서관은 LG전자, 동관은 ㈜LG· LG디스플레이·LG화학 등이 사용하고 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형 화물창’ 잔혹사… 대한해운 LNG선 수리도 어려워
- 가파른 성장 뉴진스, 2년만에 하이브 영업익 9% 기여
- 민희진 ‘역대급 기자회견’에 패션도 화제… 민희진 룩 ‘완판’
- [단독] 테슬라, 모델Y 가격 200만원 내려… 올 들어 두번째
- ‘성심당·이성당’ 지역 명물 된 빵집...원가 상승에도 두자릿 수 이익률 비결은
- “경영권 갈등이 투자 기회네”… 하이브 주식 1200억원 사들인 개미들
- [인터뷰] “전고체 배터리 전해질 가격 확 낮출 새 공정 나올 것”
- “서울 아닌데?”… 청약자 몰리고 집값 유지하는 ‘이곳’
- 김승연 회장, 둘째 아들도 챙겼다… 한화생명 본사 방문
-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구글 부사장 만났다… "갤럭시 AI, 흥미로운 일 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