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맨시티-첼시 돈 가져와! 도대체 얼마나 벌어들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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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가 거상의 면모를 발휘했다.
영국 매체 '90min'은 5일 벤피카의 최고 이적료를 가져다준 선수 기준으로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벤피카의 거상 면모는 이어졌다.
엔조 페르난데스를 1억 2100만 유로(약 1634억)의 이적료로 첼시에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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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벤피카가 거상의 면모를 발휘했다.
영국 매체 ‘90min’은 5일 벤피카의 최고 이적료를 가져다준 선수 기준으로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벤피카에서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다윈 누녜스가 최전방에 위치했다. 지난 시즌 20골 이상을 기록하는 맹활약으로 빅 클럽의 레이더망에 걸려들었다.
누녜스의 선택은 리버풀이었다. 무려 8000만 유로(약 1080억)의 이적료로 이적 시장을 흔들었다.
많은 기대 속에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누녜스는 적응에 급급한 모습으로 기대만큼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는 중이다.
주앙 펠릭스도 이름을 올렸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향할 당시 이적료는 1억 2720만 유로(약 1717억)이었다.
하지만, 아틀레티코에서 출전 기회에 불만을 품고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과 관계가 틀어졌고 이번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첼시 임대를 떠났다.
벤피카의 거상 면모는 이어졌다. 엔조 페르난데스를 1억 2100만 유로(약 1634억)의 이적료로 첼시에 넘겼다.
첼시 데뷔전을 치른 페르난데스는 번뜩이는 모습을 선보이면서 돈값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 맨체스터 시티로 향한 후벵 디아스, 에데르송, 악셀 비첼, 앙헬 디 마리아, 빅토르 린델로프 등이 포함됐다.
사진=90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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