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 이정원, 통통 튀는 밝은 매력…신스틸러 활약

장우영 입력 2023. 2. 5. 15: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정원이 '삼남매가 용감하게'에 깜짝 등장해 시청자에 눈도장을 찍었다.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 이정원은 극 중 김소림(김소은)의 필라테스 수강생이자 민트 커뮤니케이션의 직원 민은정 역으로 분해 특유의 밝은 매력을 선보이며 첫 등장부터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송화면 캡처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이정원이 ‘삼남매가 용감하게’에 깜짝 등장해 시청자에 눈도장을 찍었다.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 이정원은 극 중 김소림(김소은)의 필라테스 수강생이자 민트 커뮤니케이션의 직원 민은정 역으로 분해 특유의 밝은 매력을 선보이며 첫 등장부터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4일 방송된 ‘삼남매가 용감하게’ 38회에서는 김소은이 이정원을 만나 홍보 대행사인 민트 커뮤니케이션과 깊은 코스메틱 간의 광고 계약 내용에 관한 이야기를 물으며 대화하는 장면이 담겼다.

김소은이 이정원에게 민트 커뮤니케이션이 깊은 코스메틱과 어떻게 계약하게 된 건지 들은 것이 있냐고 묻자 이정원은 “이 회사 서열 2인자가 나서서 했다고 들었다”며 회사 간의 계약에 조남수 대리(양대혁)가 개입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또한 이정원은 회사에 조직개편이 있어 팀이 재정비될 것 같다면서 새로 합류하게 될 파트장에 관한 이야기를 비롯해 자신이 알고 있는 정보를 김소은에게 전달하며 극의 전개를 이끎과 동시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이처럼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하며 눈도장을 찍은 이정원은 지난 2012년 연극 ‘달링’으로 데뷔한 데 이어 영화 ‘아나운서 살인사건’, ‘피그말리온’, ‘팬픽에서 연애까지’ 웹드라마 ‘낀대:끼인세대’, ‘이 중에 네가 있겠지’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 안정적인 연기력과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바탕으로 브라운관과 스크린, 연극 무대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여왔다.

특히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2’에서 열정 넘치는 외과 전공의 황지우로 등장해 톡톡 튀는 매력과 비주얼로 짧은 분량에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주목받은 바 있는 이정원이 앞으로 보여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