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어선 전복 사고에 여야, 한목소리로 '무사 귀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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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5일 전남 신안군 해상에서 선원 12명이 탄 청보호가 침수 후 전복돼 9명이 실종 상태인 것과 관련해 한목소리로 '무사 귀환'을 기원했다.
이어 "신속한 수색과 구조로 실종된 선원의 무사 귀환을 간절히 기원하며 구조과정에서 다른 불의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구조인력의 안전에도 유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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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당 차원에서 돕겠다" 정의 "정부당국, 생명 구조 만전 기하라"
(서울=뉴스1) 정재민 이밝음 기자 = 여야는 5일 전남 신안군 해상에서 선원 12명이 탄 청보호가 침수 후 전복돼 9명이 실종 상태인 것과 관련해 한목소리로 '무사 귀환'을 기원했다.
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도 관계부처 장‧차관을 현장에 보내고 구조범위 확대 등 총력 대응을 지시한 만큼 관계 당국은 구조 역량 강화에 집중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신속한 수색과 구조로 실종된 선원의 무사 귀환을 간절히 기원하며 구조과정에서 다른 불의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구조인력의 안전에도 유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실종된 9분의 선원이 꼭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간절하게 기원한다"며 "정부는 모든 자원을 동원해 구조에 온 힘을 다해주기를 바란다. 민주당도 당 차원에서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돕겠다"고 했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실종된 선원분들이 가족의 품으로 무사히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원한다"며 "정부 당국은 마지막까지 어민들의 생명구조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ddakb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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