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인생은 한방’ 장로-바론 독식한 KT 1세트 승리

김형근 2023. 2. 5. 15: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종일관 상대에 끌려다녔지만 한 번의 교전으로 모든 것을 뒤집은 KT가 첫 세트 포인트를 획득했다.

네 번째 드래곤을 큰 저항 없이 잡으며 화학공학 드래곤의 영혼을 챙긴 뒤 상대가 인지하지 못한 사이 바론 버프까지 두른 브리온이 KT가 상단 지역을 노리는 사이 중앙 2차 타워를 파괴했으며, 상단 지역서 엘리스를 노린 상대의 추격을 피해 없이 벗어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종일관 상대에 끌려다녔지만 한 번의 교전으로 모든 것을 뒤집은 KT가 첫 세트 포인트를 획득했다.

5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3주 5일차 1경기에서 KT가 1세트를 승리했다.

첫 드래곤과 전령을 가져간 브리온이 상단 지역서 나르가 제이스와 라이즈에 포위되어 쓰러진 직후 중앙 지역에 전령을 소환했으며, 두 번째 드래곤이 등장하자 각지에서 KT 병력의 힘을 뺀 뒤 유미를 잡으며 2스택을 쌓았지만 첫 타워는 KT가 철거했다. 상단 지역과 중앙 지역서 1킬씩을 추가한 뒤 두 번째 전령까지 가져간 브리온이 중앙 지역에 전령을 소환해 중앙 1차 타워를 철거하자마자 드래곤 3스택을 챙겼으며, 상단 지역에 집결한 KT 병력들에 의해 2차 타워가 철거됐으나 자신들도 하단 1차 타워를 파괴했다.

네 번째 드래곤을 큰 저항 없이 잡으며 화학공학 드래곤의 영혼을 챙긴 뒤 상대가 인지하지 못한 사이 바론 버프까지 두른 브리온이 KT가 상단 지역을 노리는 사이 중앙 2차 타워를 파괴했으며, 상단 지역서 엘리스를 노린 상대의 추격을 피해 없이 벗어났다. 장로 드래곤의 등장 직전 라이즈를 쓰러뜨린 브리온이 제이스까지 쓰러뜨렸지만 직후 제리가 상대쪽으로 달려들며 반격을 시작해 KT가 에이스를 띄웠으며 장로 드래곤과 바론을 독식하고 상대 진영 쪽으로 전진했다.

장로와 바론 버프가 모두 끝난 뒤에도 KT의 공세가 이어진 가운데 두 번째 장로를 브리온이 가져갔으나 체력 관리가 안되어 KT가 두 번째 에이스를 띄웠다. 이어 상대 본진으로 진입한 KT는 그대로 넥서스를 파괴했다.
김형근 noarose@fomos.co.kr
[게임&게이머, 문화를 전합니다. 포모스게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