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전혜빈과 술 마시고 매운맛 육아.."10배 더 힘들어"

윤성열 기자 2023. 2. 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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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혜가 전혜빈과 육아 탈출 후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한지혜는 5일 "슬이(딸) 아빠한테 슬이 취침을 맡기고 다녀온 금밤 저녁식사"라며 "비슷한 아기 키우는 아기 엄마들 모여 얘기 나누면 다 너무 공감되는 속마음들에 늘 깨닳음과 눈물이 글썽. 편안한 마음을 가져보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지혜가 전혜빈을 비롯한 지인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즐기는 모습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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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한지혜
배우 한지혜가 전혜빈과 육아 탈출 후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한지혜는 5일 "슬이(딸) 아빠한테 슬이 취침을 맡기고 다녀온 금밤 저녁식사"라며 "비슷한 아기 키우는 아기 엄마들 모여 얘기 나누면 다 너무 공감되는 속마음들에 늘 깨닳음과 눈물이 글썽. 편안한 마음을 가져보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지혜가 전혜빈을 비롯한 지인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즐기는 모습이 담겨 있다. 와인이 채워진 잔을 들고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는 한지혜와 전혜빈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지혜는 "자리 만들어 주고 맛난 저녁과 와인 사준 혜빈 언니 감사"라고 전했다.

하지만 한지혜는 귀가 후 다시 육아로 고생했던 지난 밤을 회상했다. 한지혜는 "정말 좋은 시간 갖고 집에 왔는데 슬이 밤새 울고 깨고 놀자고 해서 10배는 더 힘들었던 밤"이라며 "그래도 너무 분위기 좋고 맛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지혜는 2010년 6세 연상의 검사와 결혼했으며, 2021년 6월 딸을 출산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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