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정보유출·접속장애' LGU+ 특별조사 착수

강희경 2023. 2. 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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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잇따른 개인정보 유출과 인터넷 접속 장애 사태를 일으킨 LG유플러스에 대해 공식 경고하고 특별 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또 LG유플러스의 고객정보 대량 유출 사태와 관련해 지난달 꾸린 민관합동조사단을 '특별조사 점검'으로 격상하고 내일(6일)부터 강도 높은 조사에 나섭니다.

특별조사단은 LG유플러스 개인정보 침해 사고의 종합적인 원인을 분석하고 조치 방안과 개선 대책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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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잇따른 개인정보 유출과 인터넷 접속 장애 사태를 일으킨 LG유플러스에 대해 공식 경고하고 특별 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과기정통부는 주요 기간통신사업자인 LG유플러스의 기본적인 침해 대응 체계가 미흡한 것에 대해 경영진에게 강력 경고하고 이같이 조치했습니다.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또 LG유플러스의 고객정보 대량 유출 사태와 관련해 지난달 꾸린 민관합동조사단을 '특별조사 점검'으로 격상하고 내일(6일)부터 강도 높은 조사에 나섭니다.

특별조사단은 LG유플러스 개인정보 침해 사고의 종합적인 원인을 분석하고 조치 방안과 개선 대책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올해 들어 사이버 공격으로 29만 명가량의 이용자 개인정보가 유출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고, 지난달 29일 새벽과 어제(4일) 오후에는 유선망 접속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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