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日 오리콘 차트 역주행…왕좌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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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일본 데뷔 싱글이 '역주행'까지 하며 오리콘 차트 왕좌에 올랐다.
3일 자 오리콘 차트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현지 데뷔 싱글 '피어리스(FEARLESS)'가 2만 6430장 판매, 일간 싱글 랭킹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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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일본 데뷔 싱글이 ‘역주행’까지 하며 오리콘 차트 왕좌에 올랐다.
3일 자 오리콘 차트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현지 데뷔 싱글 ‘피어리스(FEARLESS)’가 2만 6430장 판매, 일간 싱글 랭킹 1위를 차지했다.
르세라핌은 ‘피어리스’로 오리콘 싱글 랭킹에서 총 여섯 번 정상에 올랐다. 통상적으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는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집계 기간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르세라핌의 데뷔 싱글은 지난 4일 기준 25만 장을 팔아치웠다. 오리콘 차트 기준 데뷔 음반을 25만 장 이상 판매한 K팝 걸그룹은 르세라핌 포함 단 세 팀뿐이다. 이번 싱글은 앞서 오리콘이 발표한 주간 합산 싱글 랭킹(2월 6일 자), 주간 싱글 랭킹(2월 6일 자) 1위에 올랐고, 역대 K-팝 걸그룹 일본 데뷔 음반 초동 신기록을 세웠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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