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데뷔+승리 수호' 자비처, "엄청난 응원에 감사드린다"

이형주 기자 2023. 2. 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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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셀 자비처(28)가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5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트래포드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같은 날 자비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올드 트래포드에서의 데뷔 경기였다. '와우!' 보내주신 엄청난 응원에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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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마르셀 자비처.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마르셀 자비처(28)가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5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트래포드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맨유는 리그 3경기 만에 승리했고 팰리스는 리그 5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1994년생의 오스트리아 국가대표 미드필더인 자비처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크리스티안 에릭센(30)의 부상 공백을 메우기 위해 임대로 합류했다. 이날 데뷔전을 치른 그는 카를루스 카세미루(30)의 퇴장 공백을 동료들과 분담하며 승리를 지켜내는 것에 일조했다.

같은 날 자비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올드 트래포드에서의 데뷔 경기였다. '와우!' 보내주신 엄청난 응원에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덧붙였다.

카세미루가 이날 퇴장 징계에 따라 최소 3경기 나설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자비처 활약의 중요성이 더욱더 증대되고 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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