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십자인대 파열됐어"... 사투 끝 정식선수 된 이정영 충격발언[U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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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종합격투기 페더급의 미래로 여겨지는 이정영(28·10승1패)이 값진 판정승으로 UFC 정식 계약을 거머쥐었다.
이정영은 이자의 테이크다운 시도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카운터 펀치와 함께 영리하게 대처했고 결국 판정 끝에 ROAD TO UFC 페더급 우승을 차지하며 UFC 정식 선수가 됐다.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큰 부상을 안고도 대회 우승을 차지해 끝내 UFC 정식 계약을 따낸 집념의 이정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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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한국 종합격투기 페더급의 미래로 여겨지는 이정영(28·10승1패)이 값진 판정승으로 UFC 정식 계약을 거머쥐었다. 이후 인터뷰에서 그가 밝힌 비밀은 놀라운 것이었다.
이정영은 5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12시부터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팩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218 언더카드 이자(중국)와의 ROAD TO UFC 페더급 결승전에서 3라운드 판정승을 거뒀다.
이정영은 이 승리로 UFC 정식계약을 따냈다.
정찬성, 최두호 다음으로 한국인 페더급 파이터의 계보를 잇는 선수로 평가되는 이정영. 이 경기는 그의 UFC 정식 계약이 달려있는 중요한 승부였다. 이정영은 이자의 테이크다운 시도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카운터 펀치와 함께 영리하게 대처했고 결국 판정 끝에 ROAD TO UFC 페더급 우승을 차지하며 UFC 정식 선수가 됐다.
이정영은 경기 후 케이지 인터뷰에서 "앞으로 댄 이게, 맥스 할로웨이,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를 전부 꺾을 것이다. 그게 내 계획"이라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
이정형은 이후 승리를 자신했냐는 질문에 "사실 ROAD TO UFC 토너먼트 전부터 오른쪽 십자인대 파열 부상이 있었다. 그 때문에 많은 옵션을 준비하지 못하고 타격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았다. 십자인대 회복 후 새로운 모습으로 복귀할 것"이라며 놀라운 사실을 밝혔다.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큰 부상을 안고도 대회 우승을 차지해 끝내 UFC 정식 계약을 따낸 집념의 이정영이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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