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실종 선원 무사귀환 기원···구조에 온 힘 다해 주길"

김성은 기자 2023. 2. 5. 14: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전남 목포 신안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사고 관련, 실종 선원들의 무사 귀환을 기원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5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라남도 신안군 해역에서 어선 청보호가 전복돼 세분이 구조됐지만 아홉분이 실종상태라고 한다"며 "갑작스럽게 들려온 사고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을 가눌 수 없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안=뉴스1) 정진욱 기자 =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이 5일 전남 신안군 어선 청보호 전복사고와 관련해 수중수색 현장을 지휘하고 있다.(해양경찰청 제공) 2023.2.5/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불어민주당이 전남 목포 신안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사고 관련, 실종 선원들의 무사 귀환을 기원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5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라남도 신안군 해역에서 어선 청보호가 전복돼 세분이 구조됐지만 아홉분이 실종상태라고 한다"며 "갑작스럽게 들려온 사고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을 가눌 수 없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실종된 아홉 분의 선원이 꼭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간절하게 기원한다"며 "갑작스런 사고 소식에 놀라 초조하게 구조 소식만을 기다리고 계실 가족분들에게도 깊은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모든 자원을 동원해 구조에 온 힘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며 "더불어민주당도 당 차원에서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돕겠다"고 덧붙였다.

김성은 기자 gttsw@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