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는 '건강+부활'...삼성 선발진, 2023년 '쌩쌩' 돌아갈 수 있나 [SS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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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 시즌을 치르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꼽자면 선발진을 들 수 있다.
수아레즈는 강력한 구위가 일품이다.
2021시즌 모습을 재현한다면 삼성도 '땡큐'다.
9월부터 계산하면 6경기, 4승 1패, 평균자책점 3.13. 2023시즌 반등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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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리그 최고라는 평가를 받는 외국인 투수 2명을 보유하고 있다. 데이비드 뷰캐넌과 알버트 수아레즈가 주인공이다. 뷰캐넌은 안정감이 돋보인다. 수아레즈는 강력한 구위가 일품이다. 올해도 좋은 모습이 기대된다.
관건은 토종 쪽이다. 일단 국내 1선발은 원태인이다. 작년 27경기 165.1이닝, 10승 8패, 평균자책점 3.92를 올렸다. 2021년 기록한 26경기 158.2이닝, 14승 7패, 평균자책점 3.06과 비교하면 부족했다. 그래도 꾸준히 로테이션을 지켰다.
2021년 14승 5패, 평균자책점 2.63을 찍었다. 1년 만에 완전히 다른 투수가 됐다. 그래도 후반기는 4승 3패, 평균자책점 3.33으로 살아났다. 9월부터 계산하면 6경기, 4승 1패, 평균자책점 3.13. 2023시즌 반등을 기대할 수 있다.
만약 백정현이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한다면 삼성은 한꺼번에 선발 2명을 찾아야 한다. 지난해 뚜렷하게 무언가 보여준 투수가 딱히 안 보인다. 양창섭은 시즌 초반 강력함을 보였으나 부상에 또 발목이 잡혔다. 허윤동, 황동재도 출발은 괜찮았는데 갈수록 힘겨웠다. 장필준은 부상으로 시즌 19경기 등판이 전부였고, 최하늘도 아직은 ‘가능성이 있다’ 정도의 수준이다.
박진만 감독의 기조는 ‘경쟁’이다. 정해진 것은 없다. 잘하면 경기에 나간다. 스프링캠프부터 시범경기까지 경쟁이 계속된다. 아직은 물음표다. 기회가 왔을 때 잡는 사람이 임자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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