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 인쇄회로기판 공장서 과산화수소 누출…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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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의 한 공장에서 과산화수소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5일 오전 8시 34분쯤 안산시 단원구의 인쇄회로기판 공장 인근에서 가스가 새는 것처럼 흰 연기가 나고 약품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은 공장 보관실 내 10톤 탱크에서 과산화수소 5.4톤이 누출된 것을 확인했다.
현재 과산화수소 누출은 멈춘 상태로,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1시 27분쯤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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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스1) 배수아 기자 = 경기 안산의 한 공장에서 과산화수소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5일 오전 8시 34분쯤 안산시 단원구의 인쇄회로기판 공장 인근에서 가스가 새는 것처럼 흰 연기가 나고 약품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은 공장 보관실 내 10톤 탱크에서 과산화수소 5.4톤이 누출된 것을 확인했다.
현재 과산화수소 누출은 멈춘 상태로,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1시 27분쯤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sualuv@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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