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친환경쌀, 서울 학교급식에 연간 200t 공급

송창헌 기자 2023. 2. 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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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숲맑은 담양 친환경쌀이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서울 지역 학교밥상에 오른다.

5일 담양군에 따르면 최근 서울시 도봉구 친환경쌀 공급업체 선정 결과, 담양군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학교급식용 친환경쌀 공급업체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서울시 도봉구지역 초·중·고 47개교에 연간 200t의 담양산 친환경쌀이 공급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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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담양군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도봉구 공급업체 선정

서울 학교 식탁에 오를 담양 친환경쌀. (사진=담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담양=뉴시스] 송창헌 기자 = 대숲맑은 담양 친환경쌀이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서울 지역 학교밥상에 오른다.

5일 담양군에 따르면 최근 서울시 도봉구 친환경쌀 공급업체 선정 결과, 담양군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학교급식용 친환경쌀 공급업체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서울시 도봉구지역 초·중·고 47개교에 연간 200t의 담양산 친환경쌀이 공급되게 됐다.

대숲맑은 담양 친환경쌀은 지난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연간 1000여t의 쌀을 서울 성북구 제주, 광주 등지 956개 학교에 공급되고 있다.

이병노 군수는 "이번 선정은 담양 친환경쌀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친환경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모두가 잘사는 부자농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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