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2개 축제, 경북 우수·미색축제에 선정

손대성 2023. 2. 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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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에서 열리는 오징어축제와 눈축제가 도지정축제로 선정됐다.

5일 울릉군에 따르면 울릉오징어축제는 최근 경북도 유망축제, 울릉도 눈축제는 미색축제에 뽑혔다.

오징어축제는 매년 8월쯤 열리는 여름축제로 오징어 맨손잡기, 향토음식 시식회, 반건조 오징어인 피데기와 맥주를 즐기는 피맥파티 등으로 진행되고 있다.

울릉도 눈축제는 14년 만에 올해 다시 열린 축제로 인공눈이 아닌 자연눈으로 진행돼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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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눈축제장 (울릉=연합뉴스) 경북 울릉군이 지난 3일부터 오는 6일까지 북면 나리분지에서 '가족·연인과 함께 즐기는 설렘 가득 울릉도 눈 체험'이란 주제로 눈축제를 열고 있다. 축제 참가자들이 행사장에서 눈썰매 등을 즐기고 있다. 2023.2.5 [울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ds123@yna.co.kr

(울릉=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울릉에서 열리는 오징어축제와 눈축제가 도지정축제로 선정됐다.

5일 울릉군에 따르면 울릉오징어축제는 최근 경북도 유망축제, 울릉도 눈축제는 미색축제에 뽑혔다.

도는 도내에서 열리는 축제 가운데 내실이 있고 완성도가 높은 축제를 지정해 문화관광자원으로 육성하고 지원하고 있다.

독특한 주제와 아이디어로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축제를 올해 새롭게 '엷은 빛'이란 뜻의 미색(微色)축제로 정했다.

오징어축제는 매년 8월쯤 열리는 여름축제로 오징어 맨손잡기, 향토음식 시식회, 반건조 오징어인 피데기와 맥주를 즐기는 피맥파티 등으로 진행되고 있다.

울릉도 눈축제는 14년 만에 올해 다시 열린 축제로 인공눈이 아닌 자연눈으로 진행돼 관심을 끌고 있다.

울릉 오징어축제 [울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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