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제캘린더] 연준 파월 발언·글로벌 기업 실적 주목

[서울경제]

이번 주 국제 금융시장의 관심은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위원들의 입과 기업 실적에 쏠릴 예정이다. 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다양한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이번 주 제롬 파월 연준 의장 등의 발언이 그 실마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월트디즈니, 펩시코, 페이팔, 우버 등 미국 주요 기업들의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도 예정돼 있다.

-2월 6일 월요일

미국: 1월 고용추세지수(ETI) 발표

유럽: 유로존 12월 소매판매 전월비 -2.5%(0.8%), 전년비 -2.7%(-2.8%)

-2월 7일 화요일

미국: 12월 무역수지 685억 달러 적자 (615억 달러 적자)

미국: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워싱턴 D.C. 이코노믹클럽 행사 토론, 마이클 바 연준 부의장 연설

중국: 1월 외환보유액 3조 1565억 달러 (3조 1277억 달러)

일본: 12월 가계 소비지출 전년비 -0.4%(-1.2%)

-2월 8일 수요일

미국: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연설,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연설

미국: CVS 헬스, 월트디즈니, 우버, 로빈후드 등 실적

-2월 9일 목요일

미국: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수 19만명 (18만 3000명)

미국: 펩시코, 페이팔, 리프트, 듀크 에너지 등 실적 발표

-2월 10일 금요일

미국: 2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65.0 (64.9)

중국: 1월 CPI 전년비 2.2%(1.8%), PPI 전년비 -0.4%(-0.7%)

일본: 1월 PPI 전년비 9.7%(10.2%), 전월비 0.3%(0.5%)

장형임 기자 ja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