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킬러 SON, 득점 가능성 높다” (英 매체)

허윤수 기자 2023. 2. 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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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맨체스터 시티 킬러의 면모를 보일 수 있을까.

영국 매체 '토크 스포츠'는 5일 맨시티 골문을 노릴 손흥민에게 주목했다.

근거는 맨시티에 강한 손흥민의 모습 때문.

매체는 "손흥민이 네 번째로 많은 골을 터뜨린 팀이 맨시티다. 활약을 재현하며 컨디션을 회복하려는 희망이 그 어느 때보다 클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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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연합뉴스/AFP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맨체스터 시티 킬러의 면모를 보일 수 있을까.

토트넘은 6일 오전 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맨시티를 상대로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2라운드 안방 경기를 치른다.

최근 부진에 시달렸던 토트넘은 반등 계기를 마련했다. 지난 라운드에서 풀럼을 잡아내며 연패를 벗어났다. 이어진 프레스턴과의 FA컵에선 로테이션을 가동하면서도 3-0 완승을 거뒀다. 무엇보다 손흥민이 멀티골을 넣은 게 고무적이었다.

다음 상대는 맨시티. 연승으로 가는 길목에서 만만치 않은 적을 만났다. 직전 연패를 안겼던 것도 맨시티였다.

여기에 변수도 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담낭염으로 수술을 받으면서 벤치를 비울 가능성이 높다. 또 선두 아스널이 패하면서 맨시티의 의욕도 충만한 상황이다.

토트넘이 기세를 이어가기 위해선 손흥민의 활약이 필수다. 영국 매체 ‘토크 스포츠’는 5일 맨시티 골문을 노릴 손흥민에게 주목했다.

매체는 “올 시즌 손흥민은 19경기에서 4골밖에 넣지 못했다. 최근에도 부진한 모습으로 비판받기도 했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꾸준히 선발 라인업에 손흥민을 포함했던 끈기가 보상받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근거는 맨시티에 강한 손흥민의 모습 때문. 손흥민은 맨시티와 16번 만나 7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사우스햄튼(12골 6도움), 레스터 시티(10골 5도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9골) 다음으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 중이다.

매체는 “손흥민이 네 번째로 많은 골을 터뜨린 팀이 맨시티다. 활약을 재현하며 컨디션을 회복하려는 희망이 그 어느 때보다 클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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