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발견(犬)]사진사 손길 한번에 스르륵…"세상 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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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가족을 기다리고 있는 강아지 포레는 발라당입양센터에서 순둥이 포지션을 맡고 있다.
5일 서울시 민관협력 유실유기동물 입양센터인 발라당입양센터에 따르면 포레는 지난해 11월 서울 은평구의 모처에서 구조됐다.
발라당입양센터를 운영 중인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동행) 관계자는 "포레는 현재 심장사상충 치료를 받고 있다"며 "완치되면 친구들과 장난도 치고 가족에게 애교만점인 사랑둥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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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새 가족을 기다리고 있는 강아지 포레는 발라당입양센터에서 순둥이 포지션을 맡고 있다. 표정만 봐도 순둥순둥 귀여운 포레의 매력에 빠질 가족은 누구일까.
5일 서울시 민관협력 유실유기동물 입양센터인 발라당입양센터에 따르면 포레는 지난해 11월 서울 은평구의 모처에서 구조됐다.
처음 구조 당시 겁이 많아 움츠러든 모습을 보였다. 센터에 막 들어왔을 때는 친구들이 옆에 오는 것을 반기지도 않았다.
다행히 사람을 워낙 좋아하는 성격 덕분에 센터 생활에는 금방 적응했다. 친구들에게도 관심을 보이고 조금씩 어울려 놀려고 한다고.
최근 포레는 입양 홍보를 위해 만난 사진사의 무릎에 턱을 괴며 애교를 부리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사진사 손길 한번에 스르륵 잠든 포레의 귀여운 모습은 보는 사람들을 미소 짓게 했다.
포레의 가장 큰 매력은 분홍 콧등이다. 하얀 털옷을 입고 까만 코에 분홍 콧등은 포레만이 갖고 있는 매력이다.
발라당입양센터를 운영 중인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동행) 관계자는 "포레는 현재 심장사상충 치료를 받고 있다"며 "완치되면 친구들과 장난도 치고 가족에게 애교만점인 사랑둥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레 / 4세 추정 / 암컷(중성화 O) / 5.5㎏ / 사상충 치료 중
문의 동물과함께행복한세상 또는 발라당입양카페
◇ 이 코너는 반려동물 생애주기 맞춤케어 플랫폼 펫닥이 응원합니다. 펫닥은 가족을 만난 입양동물들의 행복한 새 출발을 위해 브이랩 영양 간식(영양제) '짜먹는 영양 7일'(짜영칠)을 선물합니다.
[해피펫]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동행 '뉴스1 해피펫'에서는 짧은 목줄에 묶여 관리를 잘 받지 못하거나 방치돼 주인 없이 돌아다니는 일명 '마당개'들의 인도적 개체 수 조절을 위한 '시골개, 떠돌이개 중성화 및 환경개선 캠페인'을 진행 중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news1-10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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