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경기력 회복 원하는 위성우 감독 “박지현, 선발 출전”

아산/김민수 2023. 2. 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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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의 복귀가 우리은행의 연패 탈출로 이어질 수 있을까.

우리은행의 입장에서 다행인 점은 박지현의 복귀 소식이다.

박지현의 복귀는 우리은행의 앞선에 안정감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은행은 시즌 첫 연패라는 난관을 어떻게 헤쳐 나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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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아산/김민수 인터넷기자] 박지현의 복귀가 우리은행의 연패 탈출로 이어질 수 있을까.

아산 우리은행은 5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 5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우리은행은 2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우리은행은 최근 2경기에서 신한은행과 삼성생명에게 연달아 패하며 시즌 첫 연패에 빠졌다. 올 시즌 당한 4패 중 3패가 후반기에 나왔을 정도로 우리은행의 후반기 경기력은 좋지 않다.

박혜진은 발바닥 부상을 털고 1월 26일 복귀했으나, 아직 경기력이 올라오지 않았다. 직전 경기 박지현마저 발목 통증으로 결장하며, 팀의 2연패를 벤치에서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김단비가 제 몫을 해주고 있지만, 부담이 너무 크다.

우리은행의 입장에서 다행인 점은 박지현의 복귀 소식이다. 박지현의 복귀는 우리은행의 앞선에 안정감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지현이 결장한 지난 경기 김단비와 박혜진이 돌아가며 리딩을 맡았지만 잦은 턴오버를 범하며 경기가 어렵게 흘러갔다.

우리은행은 시즌 첫 연패라는 난관을 어떻게 헤쳐 나갈 수 있을까. 경기 전 위성우 감독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아산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

Q. 경기 준비는 어떻게 하셨는지?
이제 8경기밖에 안 남았기 때문에 더 집중해서 할 생각이다. 개인적으로 순위 싸움에서 유리하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 무엇보다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이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시급한 게 경기력을 끌어 올리는 것이기 때문에 그 부분을 집중해서 준비했다.

Q. 박지현은 출전하는지?
선발로 출전한다. 요즘 컨디션이 좋지 않아 걱정이긴 하다. 하지만 본인 스스로 그런 부분을 극복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 팀에서야 어린 선수지만 24살이면 어느 정도 프로에 적응했다고 생각한다. 본인이 각성해서 더 해줘야 한다.

*베스트5
우리은행 : 박지현, 김단비, 박혜진, 나윤정, 김정은
KB 스타즈 : 강이슬, 허예은, 김소담, 김민정, 염윤아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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