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알바노 부담 줄여줄 것” 두경민 복귀 시점은?

울산/최창환 2023. 2. 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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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성 감독대행 체제 후 빠르게 팀 전력을 정비한 DB에 중요한 퍼즐이 돌아온다.

김주성 감독대행은 두경민의 복귀 시점에 대해 "2월 초중순으로 봤는데 넉넉히 예상하면 중순이다. 열심히 재활하고 있다. 2번째 수술이었지만 생각보다 빨리 돌아올 수 있을 것 같다. 러닝이 가능하게 되면 팀에 합류할 것"이라고 말했다.

DB는 김주성 감독대행 체제 후 5승 3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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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울산/최창환 기자] 김주성 감독대행 체제 후 빠르게 팀 전력을 정비한 DB에 중요한 퍼즐이 돌아온다. 2월 중순이면 두경민의 복귀가 가능할 전망이다.

김주성 원주 DB 감독대행은 5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 앞서 두경민의 근황에 대해 전했다.

오프시즌에 반월판수술을 받았던 두경민은 지난달 다시 무릎수술을 받아 공백기를 갖고 있다. 지난해 12월 25일 수원 KT와의 경기가 가장 최근 치른 경기였다. 김주성 감독대행 체제 이후에는 1경기도 치르지 못했다.

김주성 감독대행은 두경민의 복귀 시점에 대해 “2월 초중순으로 봤는데 넉넉히 예상하면 중순이다. 열심히 재활하고 있다. 2번째 수술이었지만 생각보다 빨리 돌아올 수 있을 것 같다. 러닝이 가능하게 되면 팀에 합류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성 감독대행은 또한 “(두)경민이가 돌아오면 이선 알바노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DB는 김주성 감독대행 체제 후 5승 3패를 기록했다. 현재 순위는 8위지만 플레이오프 커트라인인 6위 KT와의 승차는 0.5경기에 불과하다.

김주성 감독대행은 “1차적인 목표는 6강 싸움에 진입하는 것이었는데 이는 달성했다. 2차 목표는 상위 팀과의 맞대결을 1경기라도 더 잡아서 플레이오프에 오르는 것이다. 수비는 어느 정도 안정을 찾았는데 공격이 부족하다는 걸 느꼈다. 트리플 포스트를 쓸 때 이들에 의해 파생되는 찬스를 살려야 한다. 아직 (선수들이)뭉쳐다니는 느낌이 있다”라고 말했다.

*베스트5
현대모비스 : 아바리엔토스 김영현 이우석 장재석 프림
DB : 원종훈 알바노 최승욱 김종규 프리먼

#사진_점프볼DB(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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