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오징어축제·눈축제 도지정 공모사업 선정

이상주 2023. 2. 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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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은 오징어 축제와 눈 축제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지정축제와 미색(微色)축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평가 결과 경주의 벚꽃축제와 영양의 산나물축제 등 경상북도의 각 시군의 대규모 투자 대표 축제들 사이에서 울릉군이 공모 신청한 오징어축제와 눈축제 축제 모두 각각의 공모분야에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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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상주 기자] 경상북도 울릉군은 오징어 축제와 눈 축제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지정축제와 미색(微色)축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도 지정축제와 미색축제 공모사업은 경북에서 개최되는 85개 축제 중 내실 있고 완성도가 높은 시·군의 축제를 우수축제로 지정해 문화관광자원으로 육성하고 지원하고 있다.

지난 3일 '2023 울릉도 눈 축제'가 열리고 있다. [사진=울릉군]

지자체별로 축제 개최 계획서를 제출하고 PPT 발표 후 경상북도 지역축제심의위원회에서 축제 콘텐츠와 조직역량과 안전관리체계 등 13개 항목에 대해 평가 후 선정됐다.

평가 결과 경주의 벚꽃축제와 영양의 산나물축제 등 경상북도의 각 시군의 대규모 투자 대표 축제들 사이에서 울릉군이 공모 신청한 오징어축제와 눈축제 축제 모두 각각의 공모분야에서 선정됐다.

심의위원들은 울릉도 눈축제는 자연눈으로 진행되는 축제로 삿포르 눈축제처럼 다양한 아이템들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운영한다면 대한민국 대표 겨울 축제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축제라고 심사평을 전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도가 4계절 관광이 가능해짐으로써 비수기로 여겨지던 겨울에도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상주 기자(lsj3696ls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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