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서 리턴-박지원 WC 전 대회 金…한국 男 쇼트트랙 질주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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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남자쇼트트랙의 질주는 계속된다.
돌아온 이준서(23·한국체대)는 올 시즌 첫 개인전 금메달을 수확했고, 에이스 박지원(27·서울시청)은 올 시즌 월드컵 시리즈 전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차대회를 은메달 1개(남자 5000m 계주)로 마친 뒤 3~4차대회에 불참했던 그는 이날 폭발적 레이스로 올 시즌 첫 개인전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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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서는 5일(한국시간) 독일 드레스덴 조이넥스트아레나에서 벌어진 2022~2023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5차대회 남자 1500m 1차 레이스 결선에서 2분28초291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박지원은 남자 1000m 결선에서 1분23초231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2022베이징동계올림픽 남자 5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따냈던 이준서는 올 시즌 월드컵 1차대회 2000m 혼성계주와 남자 5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거머쥐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2차대회를 은메달 1개(남자 5000m 계주)로 마친 뒤 3~4차대회에 불참했던 그는 이날 폭발적 레이스로 올 시즌 첫 개인전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이준서와 함께 출전한 임용진(26·고양시청)도 2분28초773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따냈다.
1차대회와 4차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던 박지원도 쾌속질주를 이어갔다. 국내 중장거리의 최강자로 꼽히는 그의 올 시즌 상승세는 대단하다. 1~4차대회에서 이미 9개의 금메달을 수확한 그는 1500m(1·3·4차대회)와 1000m(2·4·5차대회)에선 꾸준히 금메달을 목에 걸며 강자의 면모를 보였다. 이번 대회 1000m에서도 압도적 레이스를 펼쳤다. 1월 4대륙선수권대회 1000m와 1500m 금메달도 그의 몫이었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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