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일주일 네 차례 인터넷 접속오류…"황현식 대표 위기관리TF 가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디도스(DDoS) 공격으로 추정되는 LG유플러스 인터넷 접속 오류가 복구 완료됐다.
최근 일주일 네 차례 발생한 장애에 LG유플러스 측은 전사 위기 관리TF 가동에 나섰다.
LG유플러스는 디도스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전사 위기관리 TF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달 29일 오전 3시, 오후 6시에도 디도스 공격으로 추정되는 대량의 트래픽 발생으로 두 차례 인터넷 접속 오류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황현식 대표, 이상엽 최고기술책임자 포함 대응 상황실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디도스(DDoS) 공격으로 추정되는 LG유플러스 인터넷 접속 오류가 복구 완료됐다. 최근 일주일 네 차례 발생한 장애에 LG유플러스 측은 전사 위기 관리TF 가동에 나섰다.
LG유플러스는 디도스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전사 위기관리 TF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5일 이를 통해 신속한 서비스 복구와 함께 다양한 형태로 전개되는 공격에 대한 방어 체계를 점검 중이다.
이번 디도스 공격에 따른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LG유플러스는 황현식 대표를 중심으로 이상엽 최고기술책임자(CTO), 네트워크부문장, 최고리스크관리책임자(CRO) 등 주요 경영진이 참여하는 위기 대응 상황실을 구성했다.
본사인 서울 용산 사옥에 구축한 전사 위기 대응 상황실에서는 CEO가 직접 마곡, 안양 등 전국 주요 통신 국사를 총괄 지휘하며 실시간으로 각 현장 조직을 통해 고객 불편 관련 현안과 기술적 조치 등 대응 체계를 점검한다. 또 디도스 공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비상 대응 체계를 갖췄다고 밝혔다.
상암·마곡 사옥에는 200여명의 네트워크 부문 관제 및 운용, 정보보호 인력이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 중이다.
지난 4일 오후 LG유플러스의 인터넷 접속 오류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LG유플러스는 디도스로 추정되는 대용량 트래픽이 이날 오후 4시57분~5시40분, 6시7분~6시23분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부 서비스 오류가 발생했고 순차 복구를 완료한 상태다.
LG유플러스 인터넷 먹통은 최근 일주일 사이 벌써 네 차례 발생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달 29일 오전 3시, 오후 6시에도 디도스 공격으로 추정되는 대량의 트래픽 발생으로 두 차례 인터넷 접속 오류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전날 디도스 공격으로 인해 고객분들께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전사 위기관리TF를 중심으로 한 대응체계를 통해 디도스 공격에 대한 사전 예방 및 대응조치를 차질 없이 수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Ktig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이선균 수갑 보인다" 예언 무속인…"김호중 구설수" 점괘 또 적중
- "강형욱, 배변봉투에 스팸 6개 담아 직원 명절선물…치욕적" 퇴사자 폭로
- 정준영, 머리 부딪혀 의식 잃은 여성 집단 성폭행…"가장 웃긴 밤" 조롱까지
- “부적절한 관계로 시작해 벌써 6년” 국회의원이 재판서 스스로 밝힌 까닭
- 계곡살인 이은해 "난 돈 때문에 사람 죽이는 악녀 아냐" 옥중 편지 공개
- 한소희, 칸 레드카펫 빛낸 비주얼…쉬폰 드레스 입고 환한 미소 [칸 현장]
- '이범수와 파경' 이윤진, 파격 스모키 메이크업 '대변신' [N샷]
- '54㎏이라던' 혜리, 다이어트 성공했나…푹 파인 쇄골·가녀린 어깨 [N샷]
- "저 아니에요" 슬리피도 '음주운전' 김호중과 유흥주점 동석 가수설 부인
- '최진실 딸' 170㎝ 최준희, 80㎏→49㎏ 비교…과거 특수 분장? 대변신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