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공격수' 황의조, K리그에서 뛴다… FC서울, 임대영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가 FC서울에서 당분간 활동한다.
FC서울은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를 임대 영입했다고 5일 공식발표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황의조의 합류가 다시 한번 국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FC서울과 K리그를 한단계 더 도약시켜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의조 역시 FC서울 입단을 축구인생 제2도약의 기회로 삼고 자신의 뿌리인 K리그 무대에서 모든 것을 쏟아내겠다는 각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가 FC서울에서 당분간 활동한다. FC서울은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를 임대 영입했다고 5일 공식발표했다.
FC서울은 "이번 이적은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해 구단과 선수 서로의 뜻이 한데 모아진 결과물"이라며 "아름다운 동행으로 평가받았던 황인범과의 선례처럼, 황의조 역시 구단과 선수 모두에게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거란 판단에 이번 영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황의조의 합류가 다시 한번 국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FC서울과 K리그를 한단계 더 도약시켜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의조 역시 FC서울 입단을 축구인생 제2도약의 기회로 삼고 자신의 뿌리인 K리그 무대에서 모든 것을 쏟아내겠다는 각오다.
풍생고와 연세대를 거쳐 2013시즌 성남에 입단한 황의조는 2017시즌까지 K리그 통산 140경기에 출장해 35득점 8도움을 기록하며 대표 공격수로 성장했다. 특히 와일드카드로 발탁되며 기대를 모았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7경기 9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에 오르며 금메달 획득에 앞장섰다.
황의조는 2019년 여름 프랑스 리그앙 지롱댕 드 보르도에 합류하며 유럽 무대 진출를 이뤄냈다. 2019~2020시즌 6골, 2020~2021시즌 12골, 2021~2022시즌 11골 등 리그앙에서 29골을 기록하며 팀 간판 공격수로 활약했다. 2022년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노팅엄 포레스트로 팀을 옮긴 뒤 곧바로 그리스 올림피아코스로 임대 이적하며 선수 커리어를 이어왔다.
한편 FC서울은 6일부터 일본 가고시마에서 2차 동계전지훈련을 진행한다. 황의조도 함께 합류할 예정이다.
전민준 기자 minjun84@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호날두, 사우디 무대 데뷔골 신고… 경기 막판 PK 동점골 - 머니S
- '자신감 회복' 손흥민, 2경기 연속골 도전… 황희찬·이강인 '대어' 사냥 - 머니S
- 美롤링스톤 "블랙핑크만큼 고급 패션과 융화되는 그룹 없어" - 머니S
- "미모가 다했네"… 송혜교, 프랑스 파리 여행 대공개 - 머니S
- "13년동안 정산 0원"… 김완선, '금쪽 상담소' 찾는다 - 머니S
- 손흥민, 6월 고향 춘천 방문하나…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개최 - 머니S
- 안병훈, 페블비치 프로암 2R 공동 22위… 11위와 1타차 - 머니S
- 고 최진실 딸 최준희, 고교 졸업… "이제 진정한 어른" - 머니S
- 아이비 "다이아 하나라도 떨어지면 노예"… '헉'소리 나는 귀걸이 가격 - 머니S
- 방탄소년단 진, '軍 춤선생'으로 美빌보드도 주목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