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환 해수장관 "가용 자원 총동원…실종자 수색·구조 최선 다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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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4일 23시 19분께 전남 신안군 대비치도 서방 9해리 해상에서 발생한 전남 신안군 어선(청보호) 전복사고와 관련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동원해 실종자 수색·구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조 장관은 5일 7시께 행정안전부, 해양경찰청, 전라남도, 신안군 등이 참석하는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해 실종자 수색·구조에 총력을 다하고, 실종자 가족 지원에 최선을 다하도록 관계기관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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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백승철 기자 =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4일 23시 19분께 전남 신안군 대비치도 서방 9해리 해상에서 발생한 전남 신안군 어선(청보호) 전복사고와 관련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동원해 실종자 수색·구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조 장관은 5일 지역구조본부가 설치된 목포해양경찰서를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 이후 인근 신안군수협에 마련돼 있는 실종자 가족 대기실을 찾아 수색·구조 현황을 설명하고, 수색 및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에 앞서 조 장관은 5일 7시께 행정안전부, 해양경찰청, 전라남도, 신안군 등이 참석하는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해 실종자 수색·구조에 총력을 다하고, 실종자 가족 지원에 최선을 다하도록 관계기관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오전 이번 어선사고와 관련해 신속한 현장 지휘를 통한 실종자 구조를 위해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과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의 현장 급파를 지시했다.
bsc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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