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 임대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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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의 FC서울이 황의조(31)를 임대 영입했다.
서울은 5일 황의조 영입을 발표했다.
풍생고와 연세대를 거친 황의조는 2013년 성남FC에 입단해 K리그 통산 140경기에 출전하며 35골8도움을 기록했다.
황의조와 서울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지면서 영입이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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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5일 황의조 영입을 발표했다. 임대 형식의 이적이고 계약기간은 올 여름까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황의조는 국가대표 스트라이커로 지난 2022 카타르월드컵에도 출전한 자원이다. 풍생고와 연세대를 거친 황의조는 2013년 성남FC에 입단해 K리그 통산 140경기에 출전하며 35골8도움을 기록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2019년 프랑스 리그1의 지롱댕 보르도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 도전에 나섰다. 지난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노팅엄 포레스트로 이적한 그는 곧바로 임대로 그리스 명문 올림피아코스로 이적했다.
그리스에서의 생활을 순탄치 않았다. 컨디션 하락 후 경쟁력을 상실하며 설 자리를 잃었다. 설상가상 노팅엄과 올림피아코스에서 모두 뛰는 바람에 한 시즌간 같은 대륙의 세 팀에 뛸 수 없다는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으로 인해 유럽 내 이적이 불가능했다.
서울은 마침 무게감 있는 스트라이커 영입이 필요했다. 서울은 이미 황인범처럼 단기 영입을 통해 재미를 본 경험도 있다. 황의조와 서울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지면서 영입이 성사됐다.
서울은 6일부터 일본 가고시마에서 2차 동계전지훈련을 진행하는데 황의조도 합류해 팀 적응에 나설 계획이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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