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프턴 황희찬, 선제 결승골 유도하며 리버풀 격파 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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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울버햄프턴의 황희찬 선수가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상대 자책골을 유도하는 활약으로 팀의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그러나 황희찬은 전반에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되며 앞으로 몇 주 동안 재활 치료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2대 0으로 앞선 전반 39분, 황희찬은 전력질주하다 햄스트링을 잡고 통증을 호소합니다.
황희찬은 바로 교체됐고, 최소한 몇 주 동안 재활 치료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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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프턴의 황희찬 선수가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상대 자책골을 유도하는 활약으로 팀의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그러나 황희찬은 전반에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되며 앞으로 몇 주 동안 재활 치료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동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울버햄프턴이 홈에서 리버풀을 잡고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잔류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전반 5분, 황희찬의 크로스가 리버풀 수비수 마티프의 발을 맞고 골라인을 통과합니다.
[현지 중계방송 : 공이 골라인을 넘었습니다. 심판이 체크하고 있지만 분명히 골입니다. 울버햄프턴이 앞서갑니다. 황희찬이 만들어낸 골입니다.]
전반 12분에는 집중력을 잃지 않은 울버햄프턴의 도슨이 추가골을 터트립니다.
2대 0으로 앞선 전반 39분, 황희찬은 전력질주하다 햄스트링을 잡고 통증을 호소합니다.
황희찬은 바로 교체됐고, 최소한 몇 주 동안 재활 치료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리버풀은 파상공세를 펼치며 만회골을 노렸지만 결정력이 부족했습니다.
슈팅이 골문 안으로 향하면 울버햄프턴 골키퍼가 막아내는 선방도 돋보였습니다.
울버햄프턴은 후반 26분, 역습 기회에서 네베스가 쐐기골을 터트리며 3대 0으로 승리했고, 부진에 빠진 리버풀은 리그 10위에 머물렀습니다.
상승세를 타고 있는 맨유는 페르난데스와 래시포드의 골로 팰리스를 2대 1로 이겼습니다.
맨유는 카세미루의 퇴장으로 고전했지만 팰리스의 추격을 한 골로 막아냈습니다.
YTN 김동민입니다.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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