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커리-그린-탐슨 활약 GSW, DAL 제압

김호중 2023. 2. 5.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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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가 댈러스를 제압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5일(한국시간) 체이스센터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시즌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경기에서 119-113으로 승리를 거뒀다.

골든스테이트는 1쿼터부터 커리, 탐슨, 그린, 단테 디비첸조 등이 고루 득점에 가담했다.

하지만 골든스테이트는 승리를 지켜내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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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객원기자] 골든스테이트가 댈러스를 제압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5일(한국시간) 체이스센터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시즌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경기에서 119-113으로 승리를 거뒀다.

2연패에서 탈출한 골든스테이트는 시즌 27승(26패)째를 거두는데 성공했다. 팀으로서 거둔 승리였다. 7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는데 성공했다. 스테픈 커리가 21점 7어시스트, 클레이 탐슨이 14점 3어시스트, 드레이먼드 그린이 17점 9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활약했다.

패배한 댈러스는 2연승이 종료되었다. 발 뒤꿈치 부상으로 결장한 에이스 루카 돈치치의 공백이 뼈아팠다는 평가. 스펜서 딘위디가 25점 4어시스트, 팀 하더웨이 주니어가 22점 4리바운드로 패배 속에서 분전했다.

골든스테이트는 1쿼터부터 커리, 탐슨, 그린, 단테 디비첸조 등이 고루 득점에 가담했다. 1쿼터 종료 직전 16-2 런을 달리며 40-23으로 앞서갔다. 2쿼터에도 타이 제롬, 그린, 자마이칼 그린의 3점슛에 힙입어 15점 내외의 리드를 잘 지켜냈다.

3쿼터에도 케본 루니, 디비첸조의 내외곽 득점에 힘입어 편하게 앞서가던 골든스테이트. 4쿼터 들어 경기 최대 위기를 맞는다. 주축 선수들의 야투 난조가 겹친 사이 댈러스가 딘위디, 도리안 피니 스미스의 득점으로 추격전을 전개했다. 경기 1분 28초를 남기고 팀 하더웨이 주니어의 3점슛까지 터지자 어느덧 점수는 111-116까지 줄어들었다.

하지만 골든스테이트는 승리를 지켜내는데 성공했다. 야투 난조는 이어졌지만, 루니와 탐슨이 자유투를 얻어내서 득점한 것이 결정적이었다. 종료 26초를 남기고 레지 블록의 실책까지 이끌어낸 골든스테이트가 어렵게 승리에 도달할 수 있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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