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코리안 나이트' 첫 승전고, '돌거북' 박준용이 울렸다

CBS노컷뉴스 박기묵 기자 2023. 2. 5. 13: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돌거북' 박준용(32)이 한국 선수가 대거 출전한 UFC 파이트 나이트에서 피니시 승리로 첫 승전고를 울렸다.

박준용은 5일 오후(한국 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팩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데니스 튤률린(35·러시아)과 언더 카드 미들급 경기에서 1라운드 4분 5초 만에 리어 네이키드 초크 TKO승을 거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UFC 3연승을 거머쥔 '돌거북' 박준용. 티빙 중계 캡처

 
'돌거북' 박준용(32)이 한국 선수가 대거 출전한 UFC 파이트 나이트에서 피니시 승리로 첫 승전고를 울렸다.

박준용은 5일 오후(한국 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팩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데니스 튤률린(35·러시아)과 언더 카드 미들급 경기에서 1라운드 4분 5초 만에 리어 네이키드 초크 TKO승을 거뒀다.

종합 격투기(MMA) 통산 16승 5패를 기록한 박준용은 UFC 3연승을 이어갔다. 튤률린은 이렇다 할 공격도 없이 패배(MMA 10승7패1무효)를 떠안았다.

1라운드 박준용은 타격을 원하는 상대와 잽 싸움을 피하지 않았다. 이후 이른 시간 테이크 다운을 성공한 박준용은 풀마운트에서 상대를 압박했다.

박준용은 엘보우로 파운딩을 퍼부었다. 튤률린은 박준용의 힘에 밀려 일어나지 못했다.

유효타를 허용한 튤률린이 빈틈을 보이는 순간 박준용이 리어 네이키드 초크를 시도했고 1라운드 종료 55초를 남기고 TKO승을 따냈다.

CBS노컷뉴스 박기묵 기자 ace0912@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