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85년 노인 10명중 3명 빈곤…노후대책 필요"

김동욱 2023. 2. 5.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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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 태어난 영아가 노인이 되는 2085년에도 노인 10명 중 3명꼴로 '빈곤' 상태일 정도로 한국의 노인빈곤율이 높을 수 있다는 우울한 예측이 나왔습니다.

국민연금연구원의 '빈곤전망 모형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38.97%이던 노인빈곤율은 2025년 37.68%에서 조금씩 낮아져 2075년 26.34%까지 내려올 전망이지만 이후 다시 상승해 2085년에는 29.8%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보고서는 "미래 노인빈곤율을 낮추기 위해 국민연금의 실질소득 대체율 인상과 전체적인 노후소득 보장 정책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언했습니다.

김동욱 기자 (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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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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