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최고 이적료 향한 비난, “다시 돌아올 수 없어...절대 안 돼!”

반진혁 2023. 2. 5.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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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로 떠난 선수를 향해 경고 메시지를 날렸다.

엔조 페르난데스는 21세의 나이로 아르헨티나 대표팀 최연소 선수 자격으로 카타르 월드컵에 출격했다.

벤피카의 회장 후이 코스타는 불성실한 태도로 첼시로 떠난 페르난데스를 향해 경고 메시지를 날렸다.

코스타 회장은 "페르난데스는 기회를 주지 않았다. 벤피카 잔류를 원하지 않았다. 슬프지만, 우리를 원하는 선수를 위해 울지는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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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첼시로 떠난 선수를 향해 경고 메시지를 날렸다.

엔조 페르난데스는 21세의 나이로 아르헨티나 대표팀 최연소 선수 자격으로 카타르 월드컵에 출격했다.

페르난데스는 호드리고 데 파울,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와 함께 아르헨티나의 중원을 든든하게 지켰다. 우승을 통해 카타르 월드컵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페르난데스에 대해서는 중원 리빌딩을 추진하는 첼시가 적극적으로 움직였고 영입을 위해 사활을 걸었다.

결국, 페르난데스는 1억 2100만 유로(약 1634억)를 통해 첼시로 이적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 이적료다.

페르난데스의 첼시 이적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벤피카가 쉽게 놓아주지 않을 분위기가 감지되면서 훈련에 무단으로 불참하기도 했다.

이후 벤피카에 잔류하는 듯한 메시지를 선보였지만, 결국 첼시 이적을 선택했다.

벤피카의 회장 후이 코스타는 불성실한 태도로 첼시로 떠난 페르난데스를 향해 경고 메시지를 날렸다.

코스타 회장은 “페르난데스는 기회를 주지 않았다. 벤피카 잔류를 원하지 않았다. 슬프지만, 우리를 원하는 선수를 위해 울지는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페르난데스가 여름에 떠나기를 원했지만, 벤피카 잔류를 원하지 않았다. 이때 다짐했다. ‘다시 돌아올 수 없어! 절대 안 돼!’라고 마음을 먹었다”고 경고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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