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범아, 오피셜 조금만 기다려"... 황의조, FC서울 이적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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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스트라이커 황의조(31)의 FC서울 입단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 구단은 5일 공식 SNS에 황의조로 예상되는 남성의 전화 통화 장면을 공개했다.
황인범과 황의조는 대표팀은 물론 그리스 올림피아코스에서도 한솥밥을 먹었다.
황의조가 이적 후 몸을 만든 뒤 경기에 나서려면 춘추제(봄~가을) 시즌을 운영하는 팀들로 이적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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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스트라이커 황의조(31)의 FC서울 입단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 구단은 5일 공식 SNS에 황의조로 예상되는 남성의 전화 통화 장면을 공개했다. 영상 속의 남성은 "어 인범아. 잘 도착했어. 오피셜? 조금만 기다려봐"라며 짧은 통화를 마쳤다.
황인범과 황의조는 대표팀은 물론 그리스 올림피아코스에서도 한솥밥을 먹었다. 또한 황인범은 지난해 올림피아코스로 이적하기 전까지 서울에서 임대 신분으로 약 4개월간 뛰기도 했다. 여러 가지 정황상 영상 속의 남성이 황의조라는 것은 어렵지 않게 예상할 수 있었다.
지난해 여름 프랑스 지롱댕 보르도에서 잉글랜드 노팅엄 포레스트로 이적한 황의조는 곧바로 그리스 올림피아코스로 임대됐다. 하지만 황의조는 정규리그 5경기, 유로파리그 6경기 등 공식전 12경기에 출전해 도움 1개를 올리는 데 그치며 부진했고 이적설도 피어올랐다.
황의조가 이적 후 몸을 만든 뒤 경기에 나서려면 춘추제(봄~가을) 시즌을 운영하는 팀들로 이적해야 했다. 한국, 미국, 일본 등이 후보로 떠올랐지만 결국 K리그1 서울이 황의조 임대 영입에 가까워졌다.
만약 황의조가 서울의 유니폼을 입는다면 6시즌 만에 K리그로 돌아오게 된다.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성남FC에서 활약했던 황의조는 K리그 통산 140경기 동안 35골 8도움을 기록 중이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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