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전기 · 가스 등 연료물가 32%↑…외환위기 이후 최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달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기·가스·난방비 등 연료 물가가 1년 전보다 30% 넘게 상승해서 외환위기 이후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전기, 가스 및 기타 연료 물가 지수는 135.75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1.7% 올랐습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전기료가 1년 전보다 29.5% 상승해 4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기·가스·난방비 등 연료 물가가 1년 전보다 30% 넘게 상승해서 외환위기 이후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전기, 가스 및 기타 연료 물가 지수는 135.75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1.7% 올랐습니다.
외환위기 당시인 1998년 4월, 38.2%를 기록한 이후 24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입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전기료가 1년 전보다 29.5% 상승해 4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도시가스는 36.2% 올랐고, 지역난방비 상승률은 34.0%로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05년 이후 최고치입니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술 안주로 정말 좋아요”…유튜버, 밍크고래 먹방에 설왕설래
- “유재석이 자녀 뒷바라지로 대치동 이사?”…알고보니 유튜브 가짜뉴스
- 반장 경력? 애인 유무? 현직 교사에게 물어본 반 배정 기준
- 공항 바닥에 갓난쟁이 버리고…비행기 타러 간 '몹쓸 부모'
- “이러면 종신 팬될 수밖에”…이수혁 '70만 원 헤드셋' 깜짝 선물
- 美 장례식장에 도착한 시신, 그런데 숨을 쉬고 있었다?
- 엑소 백현, 오늘(5일) 소집해제…완전체 기대감↑
- “콘서트 암표 문제에 수수방관했다”…장민호 팬덤, 소속사에 트럭시위
- 그래미 어워즈 세 번째 도전하는 BTS, 이번엔 수상할까
- 콜센터 실습생의 비극…'다음 소희'는 없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