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날씨] 정월대보름, 한낮 온화해요…미세먼지·화재 주의

배혜지 2023. 2. 5.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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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오늘 추위는 누그러졌는데 미세먼지가 말썽입니다.

현재 서쪽 지역뿐만 아니라 경북 지역에서는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는데요.

먼지가 쌓이면서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과 전북과 경북, 광주와 대구는 종일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정월 대보름인 오늘 달맞이 가는 분들도 계시죠.

하늘 자체는 맑아서 대부분 지역에서 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달이 뜨는 시각은 서울 오후 5시 21분으로 예상됩니다.

동쪽 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합니다.

정월 대보름을 맞아 쥐불놀이나 달집 태우기 행사를 할 때는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7도, 강릉 10도, 대구 10도, 광주 11도까지 올라 평년 기온을 웃돌며 온화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당분간 평년 기온을 웃돌며 추위 걱정은 없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그래픽:강은지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배혜지 기상캐스터 (hyej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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