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민 소망담아 '고창오거리당산제'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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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 오거리당산제보존회(회장 고복환)는 정월대보름(음력 1월15일) 전야인 4일 저녁 읍내 중앙당산 일대에서 마을 조상신과 수호신에게 주민의 안녕과 무병,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제42회 고창오거리당산제'를 봉행했다.
고창오거리당산제는 설명절부터 정월대보름까지 고창읍 동서남북 네거리를 수호하는 당산의 당제를 정월초사흘과 초팔일, 그리고 정월대보름 전야 고창읍 중앙에 위치한 중앙당산에 모여 고을의 연운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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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 오거리당산제보존회(회장 고복환)는 정월대보름(음력 1월15일) 전야인 4일 저녁 읍내 중앙당산 일대에서 마을 조상신과 수호신에게 주민의 안녕과 무병,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제42회 고창오거리당산제'를 봉행했다.
고창오거리당산제는 설명절부터 정월대보름까지 고창읍 동서남북 네거리를 수호하는 당산의 당제를 정월초사흘과 초팔일, 그리고 정월대보름 전야 고창읍 중앙에 위치한 중앙당산에 모여 고을의 연운을 기원한다.
이번 당산제는 초헌관 심덕섭 고창군수, 아헌관 김만기 전북도의회 부의장, 종헌관 고창군의회 임정호 군의장이 당신 모심굿, 제례, 제의 등 당산제를 봉행하고 국악단 공연, 달집태우기, 당산옷입히기 등 대동놀이를 펼쳐 전통문화의 맥을 이어갔다.
고창 오거리당산은 국가민속문화재 제14호, 고창오거리당산제보존회는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37호로 지정돼 있으며 현재 국가무형문화재 등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오거리당산제가 더욱 발전해 고창을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민속행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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