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으로 생태체험 가볼까?"

김지혜 기자 2023. 2. 5.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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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이 지나 부쩍 따뜻해진 날씨에 봄기운을 만끽하려는 사름들이 많아지면서 전남 함평 자연생태공원과 양서파충류생태공원이 생태체험 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

양 공원은 멸종위기 종 등 각종 동·식물을 보존·육성하고, 전시 관람과 생태체험이 가능해 가족 단위 나들이객이나 어린이들이 많이 찾는다.

 양서파충류생태공원은 국내 유일의 양서파충류 동물원으로 뱀, 악어 등 특색 있는 종을 관람할 수 있는 생태학습의 장으로, 악어·아나콘다관, 생태전시관, 거북관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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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자연생태공원‧양서파충류생태공원 각광
반달가슴곰관찰원

입춘이 지나 부쩍 따뜻해진 날씨에 봄기운을 만끽하려는 사름들이 많아지면서 전남 함평 자연생태공원과 양서파충류생태공원이 생태체험 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


양 공원은 멸종위기 종 등 각종 동·식물을 보존·육성하고, 전시 관람과 생태체험이 가능해 가족 단위 나들이객이나 어린이들이 많이 찾는다.
 
함평자연생태공원은 크게 자연생태공원, 양서파충류생태공원, 대동제생태공원 세 곳으로 나뉜다. 


 자연생태공원은 '쾌적한 자연 환경 보전'과 '멸종 위기 각종 동식물 보존 육성'을 목표로 56만㎡ 부지에 자연생태과학관, 다목적전시관, 온실전시관과 반달가슴곰관찰원, 수서곤충관찰학습장, 우리꽃생태학습장 등을 갖추고 있다.

자연생태공원 내부 산책로

이 중 반달가슴곰관찰원은 국제적 멸종위기 야생동물 Ⅰ급이자 천연기념물 제329호 지정된 반달가슴곰(11마리 사육 중)을 상시 관람할 수 있다. 


양서파충류생태공원은 국내 유일의 양서파충류 동물원으로 뱀, 악어 등 특색 있는 종을 관람할 수 있는 생태학습의 장으로, 악어·아나콘다관, 생태전시관, 거북관 등을 갖추고 있다. 


 현재 100종 411마리(뱀 56, 기타파충류 188, 양서류 104, 초식동물 63마리)의 양서·파충류와 함께 멸종위기 1·2·3급 33종 62마리를 만나볼 수 있다. 

자연생태공원 수변관찰데크

이 가운데 샴악어, 늑대거북, 미얀마비단뱀, 수마트라왕도마뱀, 크레스티드게코, 펫테일게코 등이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한편 함평군은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하기 위해 4·4·8 함평관광프로젝트를 추진 중에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입춘이 지나 추위가 풀리면서 상춘객들이 부쩍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많은 국민이 함평 자연생태공원과 양서파충류생태공원을 찾아 생태체험을 즐기시고 공원을 거닐며 봄 기운을 만끽하셨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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