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새신랑 신병' 남태우와 초면인데..통 큰 축의금 쾌척 [신병캠프]

윤성열 기자 2023. 2. 5.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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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캠프'에서 개그맨 장동민이 '새신랑 신병' 남태우에게 통 큰 축의금을 쾌척했다.

이 가운데 신병부대 중대장 장동민이 새신랑 남태우와 처음 보는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즉석에서 축의금을 쾌척했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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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ENA '신병캠프'
'신병캠프'에서 개그맨 장동민이 '새신랑 신병' 남태우에게 통 큰 축의금을 쾌척했다.

5일 ENA 새 예능 '신병캠프'(연출 민진기 남예은) 측에 따르면 오는 6일 방송되는 1회에서는 드라마 '신병' 시즌1을 성공으로 이끈 주역들인 차영남과 이충구, 김민호, 이정현, 남태우, 전승훈, 이상진, 김현규가 발리 여행을 꿈꾸다 졸지에 강원 철원 산골짜기에 위치한 신병부대에 입소하는 '재입대 에피소드'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 가운데 신병부대 중대장 장동민이 새신랑 남태우와 처음 보는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즉석에서 축의금을 쾌척했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촬영 당시 '신병즈'는 입소 전 신체검사를 마치고 중대장 장동민과 1대 1 면담을 가졌다. 이중 촬영일 기준으로 결혼을 코앞에 두고 있던 남태우는 중대장 앞에서 "예비 신랑이다. 몸이 귀할 때라 살살 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돌하게 건의해 파란을 일으켰다. 순간 낯빛이 변한 장동민은 갑자기 "전화번호를 달라"고 요구해 남태우를 당황케 했다.

이때 장동민은 남태우의 눈 앞에서 축의금 입금 내역을 들이밀어 사색이던 남태우의 얼굴에 화색이 돌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남태우는 축하 악수를 건네는 장동민의 손을 부여잡고 "신병부대에 뼈를 묻겠다"며 열혈 병사로 돌변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남태우는 온몸을 불사르는 활약을 펼쳤다고. '유리몸 새신랑'에서 '열혈병사'로 거듭날 남태우의 모습과 중대장 장동민의 '통 큰' 용병술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병캠프'는 오는 6일 오후 8시 30분 ENA에서 첫 방송된다. 1회는 네이버 NOW.에서도 동시 공개된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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