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방한 관광 기지개…태국 기업 단체 관광객 대거 유치

이진우 2023. 2. 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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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한·태교류센터(이하 KTCC)가 지난 3일 기업 단체 관광객 115여명과 함께 경북을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3일 태국(방콕)-김해 공항으로 입국한 태국 기업 단체 관광객들은 부산-경주-포항을 경유하는 3박 4일간의 일정을 통해 경북의 다채로운 볼거리와 콘텐츠를 즐겼다.

이번 1차 방문 이후, 2차·3차에 걸쳐 최대 300명의 태국 기업 단체 관광객이 추가로 경북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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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길 재개에 맞춰 동남아 관광객 유치 본격 시동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한·태교류센터(이하 KTCC)가 지난 3일 기업 단체 관광객 115여명과 함께 경북을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KTCC는 태국 현지 경북홍보사무소로 활동하며 SNS기자단 운영 등 활발한 온라인마케팅과 박람회 참가 등의 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3일 태국관광객들과 경북관광공사 임직원들이 경상북도 경주 대릉원에서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북문화관광공사]

3일 태국(방콕)-김해 공항으로 입국한 태국 기업 단체 관광객들은 부산-경주-포항을 경유하는 3박 4일간의 일정을 통해 경북의 다채로운 볼거리와 콘텐츠를 즐겼다.

첫째날은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된 경주 대릉원 일대와 월정교 방문을 시작으로 황리단길, 첨성대 등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경주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했다.

다음날은 포항으로 이동해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촬영지 청하시장과 전국적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하고 있는 '스페이스 워크'를 찾았다.

지난 4일 태국관광객들 전국적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하고 있는 경상북도 포항 '스페이스 워크'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북문화관광공사]

이번 1차 방문 이후, 2차·3차에 걸쳐 최대 300명의 태국 기업 단체 관광객이 추가로 경북을 방문할 예정이다.

김성조 경북관광공사 사장은 "펜데믹 장기화 속에서도 공사는 온라인과 현지 마케팅 전개를 통해 방한 관광 재개를 대비해왔다"며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의 추진으로 경북에 외래 관광객들이 대거 유입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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