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살라 EPL 득점왕인데 진작 넘었어...“정말 괴물이야”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괴물 공격수의 골든 부츠 수상은 따놓은 당상이라는 반응이다.

홀란드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도르트문트를 떠나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다. 기대감은 상당했다.

이미 엄청난 득점력을 통해 오스트리아, 독일 무대를 점령했기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도 정복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예상은 적중했다. 홀란드는 보란 듯이 활약을 통해 모든 우려를 날렸다. 맨시티에 합류하자마자 괴물 공격수의 위상을 과시하는 중이다.

홀란드는 이미 EPL 25골을 기록하면서 지난 시즌 득점왕 손흥민과 모하메드 살라를 넘어섰다.

현재 흐름이라면 EPL 득점왕은 따놓은 당상이라는 분위기가 감지되는 중이다.

EPL 출신 팀 셔우드는 “홀란드는 이미 지난 시즌 득점왕 손흥민과 살라를 넘어섰다. 벌써 25골이다”고 활약상에 박수를 보냈다.

이어 “홀란드는 부상만 없다면 EPL 득점왕을 거머쥘 것이다. 두 발로 해결이 가능하고 공중에서도 뛰어나다. 정말 육체적인 괴물이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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