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 겨울철 들불 화재 방심하면 안돼요

고석중 기자 2023. 2. 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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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소방서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한 겨울철 날씨에는 작은 불씨로 들불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5일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5건의 쓰레기 소각 및 들불 화재 등이 발생했다.

건조한 날씨에는 쓰레기소각, 논·밭두렁 태우기, 아궁이 불씨 등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화재의 가능성이 급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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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
지난 1월에 5건 쓰레기 소각 및 들불 화재 발생

들불 화재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소방서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한 겨울철 날씨에는 작은 불씨로 들불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5일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5건의 쓰레기 소각 및 들불 화재 등이 발생했다. 다행히 큰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자칫하면 돌이킬 수 없는 산불화재 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건조한 날씨에는 쓰레기소각, 논·밭두렁 태우기, 아궁이 불씨 등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화재의 가능성이 급증하게 된다.

전두표 서장은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불법소각 행위는 과태료 대상으로 신고없이 소각 등의 행위를 하여서는 안 된다"라면서 "항상 사소한 부주의가 돌이킬 수 없는 사고로 이어지는 만큼 방심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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