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씨야 출신 송민경, 신곡 '큰거온다'로 긍정 에너지 발산

유수경 2023. 2. 5. 11: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겸 배우 송민경이 신곡 '큰거온다'로 활발한 활동에 나선다.

송민경은 지난 4일 화려한 댄스 트롯 '큰거온다'를 발표했다.

송민경의 신곡 '큰거온다'는 신나는 브라스 섹션과 강렬한 리드사운드가 돋보이는 화려한 EDM 트로트 장르의 트랙이다.

또한 송민경의 밝은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청량하고 매력적인 보컬이 온·오프라인 최대 유행어이자 밈이기도 한 신곡의 제목 '큰거온다'와 어우러져 음악적 시너지를 완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송민경이 신곡을 공개했다. 아츠로이엔티 제공

가수 겸 배우 송민경이 신곡 '큰거온다'로 활발한 활동에 나선다.

송민경은 지난 4일 화려한 댄스 트롯 '큰거온다'를 발표했다. 지난해 8월 공개한 '뿅뿅' 이후 반년 만의 컴백이다.

송민경의 신곡 '큰거온다'는 신나는 브라스 섹션과 강렬한 리드사운드가 돋보이는 화려한 EDM 트로트 장르의 트랙이다. 한 번쯤 들어본 적 있는 말들에서 차용한 공감할 수 있는 가사와 기다리면 언젠가 큰 거 한방이 온다는 메시지가 인상적인 곡이다.

특히 "하다 보면 니 패가 뜰 거야 길게 보면 나무 말고 숲이 보일 거야" "기다려 기다려 기다려 기다려 기다려 큰거온다" 등 희망적인 가사가 지친 하루에 활력이 필요한 대중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한다.

또한 송민경의 밝은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청량하고 매력적인 보컬이 온·오프라인 최대 유행어이자 밈이기도 한 신곡의 제목 '큰거온다'와 어우러져 음악적 시너지를 완성했다.

그룹 더 씨야 리더 출신의 송민경은 지난 2009년 디지털 싱글 'First Love'로 데뷔, 독특한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