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으로 만드는 서울'…청정넷 활동 청년 모집

권혁진 기자 2023. 2. 5. 1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가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청정넷)에서 활동할 청년들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6일부터 내달 5일까지로, 참여자들은 분과별 활동을 통해 청년자율예산 편성을 위한 정책제안 및 토론, 캠페인 전개 등에 임한다.

대표적으로 정책제안 활동을 위한 교육 강화, 청년자율예산 제안을 위한 공무원 및 전문가 자문 강화, 참가자 간 네트워킹 활성화, 사회기여활동 강화 등이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서울시, 청년 의견수렴해 운영에 반영 예정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서울시청 전경. 2022.10.05.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시가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청정넷)에서 활동할 청년들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6일부터 내달 5일까지로, 참여자들은 분과별 활동을 통해 청년자율예산 편성을 위한 정책제안 및 토론, 캠페인 전개 등에 임한다.

청정넷은 '내 손으로 만드는 서울'이라는 슬로건처럼 자발적 참여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서울시 청년참여기구다. 2013년부터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이슈를 공론화해 현실적인 해법을 제시해 왔다.

서울시는 청정넷의 다양한 개선의견을 수렴해 운영 계획에 대폭 반영했다. 대표적으로 정책제안 활동을 위한 교육 강화, 청년자율예산 제안을 위한 공무원 및 전문가 자문 강화, 참가자 간 네트워킹 활성화, 사회기여활동 강화 등이 있다.

청정넷은 올해 ▲기후·환경 ▲문화·예술 ▲사회안전망 ▲일자리·창업 ▲주거 ▲평등·인권 등 6개 분과에서 활동한다.

청년자율예산 편성을 위한 정책제안 초기 단계부터 서울시 관련 부서와의 만남을 통해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유사·중복정책 제안을 방지할 계획이다.

참여자들은 4월 분과별 회의 참여 및 의제 발굴을 시작으로 관련 부서와 정책 아이디어 대회 및 간담회 등을 통해 의제를 고도화하고, 10월 총회에서 발굴한 의제를 토론, 숙의하는 공론의 장을 거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누리집(https://youth.seoul.go.kr/youthnet)에서 신청하면 된다. 서울시 정책에 관심있는 만 19~39세 서울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자에게는 봉사시간 인정 및 시장표창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