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음역 역세권에 최고 29층 아파트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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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돈암동 지하철 4호선 길음역 역세권에 최고 29층 신축 아파트가 들어선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제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에서 성북구 돈암동 624번지 일원 역세권 주택·공공임대주택 건립을 위해 지구단위계획구역을 지정하고 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
서울시는 "지역 개발과 역세권 주택 건립을 통해 길음역 주변 지역주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편의를 증진하겠다"면서 "공공주택을 공급해 서민 주거 안정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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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돈암동 지하철 4호선 길음역 역세권에 최고 29층 신축 아파트가 들어선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제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에서 성북구 돈암동 624번지 일원 역세권 주택·공공임대주택 건립을 위해 지구단위계획구역을 지정하고 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
계획지는 지하철 4호선 길음역 역세권에 40년 이상 된 노후 저층 아파트가 위치한 지역이다. 단지 내 지형 단차로 인해 불편함이 크고 커뮤니티시설도 없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했다.
이번 계획구역 지정을 통해 약 1만3756㎡ 부지에 지하 7층~지상 29층, 총 574가구(공공주택 115가구 포함)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
이와 함께 다양한 점포가 들어갈 수 있는 근린생활시설을 정릉로 방면에 배치하고 공공보행통로를 만들어 개운산 근린공원으로의 접근성을 개선한다. 아동·청소년 놀이터 등을 설치해 지역에 놀이·여가 환경도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지역 개발과 역세권 주택 건립을 통해 길음역 주변 지역주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편의를 증진하겠다"면서 "공공주택을 공급해 서민 주거 안정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준 기자 develop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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