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헌수, 7세 연하 공기업 직원과 10월 15일 웨딩마치…"롤모델 박수홍 적극 추천"

조은별 2023. 2. 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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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손헌수(43)가 드디어 짝을 만났다.

손헌수에 앞서 결혼한 방송인 박수홍이 많은 조언을 주고 있다는 전언이다.

손헌수는 지난 4일 방송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전격 결혼을 발표하기도 했다.

손헌수는 "박수홍에게 사진을 보여주니 '꼭 만나라'고 했다. 진성 선배님도 '이분 놓치면 바보 천치'라고 했다"며 "박수홍의 강력한 추천으로 한라산 정상에서 고백했다. 지금은 내가 더 사랑한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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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조은별기자]방송인 손헌수(43)가 드디어 짝을 만났다.

5일 연예계에 따르면 손헌수는 오는 10월 1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한 웨딩홀에서 공기업 직원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예비신부는 손헌수보다 7세 연하로 현재 관광공사에 재직 중이다. 두사람은 2년 여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손헌수에 앞서 결혼한 방송인 박수홍이 많은 조언을 주고 있다는 전언이다.

손헌수는 지난 4일 방송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전격 결혼을 발표하기도 했다. 손헌수는 “일로 알게 된 여자친구가 먼저 ‘좋아한다’고 고백을 했다. 당시 사업이 어려워 부채가 있던 시기라 거절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사진을 본 박수홍과 진성의 적극적인 조언으로 다시금 여자친구와 만나게 됐다. 손헌수는 “박수홍에게 사진을 보여주니 ‘꼭 만나라’고 했다. 진성 선배님도 ‘이분 놓치면 바보 천치’라고 했다”며 “박수홍의 강력한 추천으로 한라산 정상에서 고백했다. 지금은 내가 더 사랑한다”고 고백했다.

mulgae@sportsseoul.com

사진출처|김다예 소셜미디어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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