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국민참여단' 모집·운영…"제안한 의견 사업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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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내년 개통을 앞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사업에 대한 국민의 의견을 듣고, 이를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GTX 국민참여단'을 모집·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참여단은 △일반인 그룹(20명) △전문가 그룹(7명) △철도 동호회 그룹(3명) 등으로 구분해 총 30명 내외를 선발할 계획이다.
이들을 통해 제안된 개선사항은 국토부 및 철도공단의 검토를 거쳐 GTX 사업에 적극 반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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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국토교통부는 내년 개통을 앞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사업에 대한 국민의 의견을 듣고, 이를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GTX 국민참여단'을 모집·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참여단은 △일반인 그룹(20명) △전문가 그룹(7명) △철도 동호회 그룹(3명) 등으로 구분해 총 30명 내외를 선발할 계획이다.
일반인 그룹은 GTX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하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철도 동호회 그룹과 전문가 그룹은 추천 방식을 통해 별도 선발한다.
일반인 그룹은 국토부 누리집 또는 국가철도공단 누리집에 게시된 모집공고(2월6~15일)에 따라 지원서를 등록하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참여단은 발대식 행사(3월 예정)를 시작으로 GTX 준공역사 시설점검, GTX 철도차량 시승 체험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이들을 통해 제안된 개선사항은 국토부 및 철도공단의 검토를 거쳐 GTX 사업에 적극 반영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참여단은 GTX 수서~동탄 구간 개통을 1년여 앞두고 최근 고조되는 국민 기대와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한 국민과의 특별 소통창구"라며 "참여단을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서 제안되는 참신한 의견이 사업에 적극 반영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wsh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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